홈으로 이동하기 이벤트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업자정보로 이동하기

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 노년층 대상 건강강연회 개최
썸네일

 

“어르신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기 마련이에요. 특히,
관절과 연골은 기계 부품처럼 소모성이 짙은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 칼슘 섭취 권하고요, 근력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프면 꼭 병원에 찾아오세요.”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의 김기석 대표원장이 지난
4일 사당동 복지회관에서 건강강연회를 열었다. 김 원장은
노년층이 관절, 연골, 뼈 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원장은 이날 강연에소 관절염, 퇴행성 무릎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고 뼈
마디가 약해져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관절을 움직일수록 통증이 커진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은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관절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절을 움직일수록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다.

 

 

그는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 힘줄, 근육 등의 구조물에 문제가 발생해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하면서 “관절염의 증상을 명확하게 감별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발목, 무릎, 손목, 팔꿈치, 어깨 등에 관절염이 발생해 통증을
느낀다면 무리한 운동, 즉 등산, 마라톤,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년층은 이미 뼈가 약해진
상태인 경우가 많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과 연골, 힘줄 등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 건강에 해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원장은 관절을 보호하면서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실천을 권했다.
그는 “수영, 고정식 자전거, 하루 1시간 미만의 걷기 운동은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라면서 “이 외에도 바닥에 앉기보다는
의자에 앉고 지팡이를 사용하며, 칼슘을 섭취하면서 생활 속에서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환자들이 아프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과거에는 수술 위주의 치료가 진행됐으나 요즘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마지막으로 비타민D 주사, 히알루론산주사(연골주사 등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통증이 느껴질 때 신속하게 병원에
찾아와야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51 52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