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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정욱 원장] 여행보다 건강관리가 먼저’ 허리통증 치료 나서는 휴가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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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휴가를 자기계발이나 건강관리의 기회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 여름휴가를 이용해 허리통증 치료를 진행한 직장인 A씨 역시 이런 케이스다.
A씨는 “직장 특성상 휴가가 집중되는 7말8초에 다같이 휴가를 써야하는데,
북적거리는 휴가지에서 바가지 요금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평소 시간이 없어
미뤄왔던 허리 치료를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매년 여름휴가철이면 허리통증 등 각종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 약물치료 및 물리요법, 운동요법 등을 병행해야
하는 허리 치료를 위해 매번 휴가를 쓰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하면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간 상의 제약 등의 인해 치료를 미루다가 병원을 찾는 30~50대 직장인들의 경우,
허리통증이 악화돼 허리디스크로 발전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직장인들에게 빈발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 점진적인 퇴행과
관련이 있으며 정상적인 노화 과정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를 봐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허리에 피로감이 축적돼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허리가 묵직하고 쑤시는 느낌으로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면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 증상을 방치할 경우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발 등에서도 저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다리감각 마비 등 신경이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도 반복적으로 허리통증이 나타난다면 척주질환을 의심해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허리통증 개선 및
허리디스크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도 적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허리통증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에는 인대강화주사와 도수치료가 있다”며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인대나 근육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주사액을 주입해 통증의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치료 과정이
간단하고 효과가 뛰어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도수치료는 전문 도수치료사가 통증
부위를 직접 손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근육과 인대 강화 효과는 물론 통증예방, 재발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는 간단한 비수술적 통증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방치 시
수술적 치료로도 완벽한 기능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일상 생활 속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일단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허리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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