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소 다양한 사고에 노출되어 있지만 교통사고의 비중이 특히 높아 주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5년 7월 150,667명으로 집계된 사고 부상자 수는
2016년 동월 153,966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세희 원장은 “후유증 및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통원치료와
입원치료가 필수”라며 “통증의학과에서도 자보 처리가 가능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적절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교통사고는 한 부위가 아닌 전신에 엄청난 충격을 주는 만큼 사고 후에도 지속적으로 몸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교통사고 후에는 당장 통증을 느끼는 부위만 치료를 하면 된다고 생각 하지만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결코 피해갈 수 없다.
사고 당시에는 출혈이나 통증이 없었는데 며칠 후 어지럼증이나 목, 허리 통증, 피로감,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 간혹 교통사고 발생 3개월 후에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교통사고는 커다란 충격이 신체에 전해지기 때문에 뼈, 인대, 힘줄, 연골 등에 손상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급성 및 만성 통증의 경우 척추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 등도 동반된다.
외부충격 탓에 허리의 추간판(디스크이 한쪽으로 밀려 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면 척추전만증, 척추전방전위증,
퇴행성디스크, 추간공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등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엑스레이 촬영,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등 적절한 검사를 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추후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검사 후 몸에 이상이 발견되면 안정가료 및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등의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세희 원장은 “후유증 및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통원치료와
입원치료가 필수”라며 “통증의학과에서도 자보 처리가 가능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적절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