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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기석 대표 원장] 일자목, 거북목 방치하면 경추디스크, 만성 목통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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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 거북목 방치하면 경추 디스크, 만성 목통증 유발

과거보다 현저히 증가한 현대인의 질병 중 하나는 목과 관련된 질병들이다.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 2016~2020년 ) 국내에서 거북목증후군으로 진료받은 인원 수는 약 1061만명에 이르는데,

자연스러운 목의 형태는 옆에서 보았을 때 살짝 C자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건강한 형태이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목을 쭉 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사용하게 되면 흔히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목이 일자로 쭉 뻗은

형태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일자목, 거북목은 목과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어, 어깨가 계속 뻐근하고 뭉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며, 만성적인

목통증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계속 해서 방치하고 악화될 경후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경추디스크의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양팔을 몸에 똑바로 붙이고 맨발로 서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았을 때 귀와 어깨, 골반, 무릎, 발목이 직으로

일직선상에 있을 때는 정상, 목만 앞으로 전진해 있으면 거북목으로 진단하게 된다.


간단한 자가 진단과 함께 목통증, 어깨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만성적인 목통증과 어깨통증이 되지 않도록 치료시기를

빠르게 잡을수록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화인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를 찾는 거북목, 일자목 환자 10명 중 6명은 10~30대일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해당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거북목증후군의 경우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 뿐만 아니라 두통까지도 유발할 수 있고, 경추협착증이나 추간판탈출증으로 이어질 우려도 높기 때문에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빨리 

통증의학과나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방법에 대해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외에도 DNA인대성형시술(PDRN주사치료), 프롤로 주사요법, 신경차단술 등의

수술없는 비수술치료로 개선이 가능하고, 생활습관 교정과 재활적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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