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이동하기 이벤트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업자정보로 이동하기

언론보도소식

[강남점 박정선 원장] 두통, 손 저림, 알고 보니 ‘목디스크’가 원인
썸네일

직장인 양모씨(31/여는 얼마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손이 저리고 수시로 두통이 증상이 나타났다. 평소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됐었기 때문에 약국에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구입해 복용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녀는 뜻밖에도 목디스크 판정을 받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목디스크는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경추 수핵 탈출증이라고도 한다. 목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목 통증, 만성두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탈출한 디스크가 팔이나 손으로 연결된 신경을 압박할 경우 양씨처럼 손저림을 호소할 수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디스크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이 보편화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도 발병돼 현대인의 문명질환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광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하며, 30분에서 한 시간 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만약 목 통증과 같은 목디스크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있을 경우 조속히 병원에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초기 발견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박정선 원장은 10일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팔과 손에 힘이 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간과하고 목디스크를 방치했다가는 전신 또는 하반신 마비까지 야기할 수 있다”며 “조기에 치료하면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DNA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DNA주사는 인대나 근육, 힘줄, 연골 등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세포를 증식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성분을 주입하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으로, DNA인대성형술이라고도 한다. 이 요법은 손상된 힘줄과 근육 및 인대, 연골 등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주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