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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성북점 백동진 원장] 급격한 체중 증가, 무릎통증 유발, 5kg 감량 시 관절염 발병률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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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체중 관리 필수, 관절염 초기라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통증 치료

 

관절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어 삶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통증을 야기할 뿐 아니라 병이 진행될수록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 밤에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해지기도 한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도 비만은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염을 촉발하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 관절에는 4~7배에 달하는 부하가 걸리며,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발병률이 높은 중년, 노년층 여성의 경우 5kg 또는 그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을 때 관절염 질환의 발병률이 50% 줄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무릎 관절의 연골이 변성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보행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 또는 슬(무릎관절염이라 부른다”라며 “노인연령 이전에도 무릎 외상 등으로 연골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비만 역시 전 연령층에 걸쳐 관절염을 촉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평소 체중을 표준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관절염 발병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출 수는 있지만, 일단 관절염 증상이 발생한 뒤에는 빠른 병원 방문과 진단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주사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증상 개선이 가능해 통증을 참고 방치하기 보다는 가능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관절염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으로는 DNA주사치료가 있다. DNA 주사치료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해 치유를 활성화하고 약해진 조직을 증식/강화하는 재생치료법으로,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

보다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도수치료와 운동(슬링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 여러 도수치료 기술을 사용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재발을 방지한다. 운동(슬링치료는 흔들리는 줄, 보조도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의 근육을 이완, 강화해 본래의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백 원장은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걷기와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운동은 관절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체중조절에도 효과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무릎 관절에 부담이 큰 달리기, 등산, 축구, 테니스 등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은 길음역 9번 출구 현대자동차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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